여름 정원 가꾸기

정원석 위에 진열해 놓은 다육이와 선인장들

아주 오랜만에 정원 일부를 찍어 보았습니다. 화초 한 포기 한 포기 전부 제 손길로 심고 가꾸었습니다.

언제나 풀이 사람 손길보다 먼저 자랍니다. 풀꽃도 꽃이라고 그냥 두면 화초를 이겨내니 어쩔 수 없이 풀은 제거해야만 하는 귀찮은 존재입니다. 

어렸을적부터 그냥 꽃이 좋았고, 화단을 가꾸며 살고 싶어했던 그 소원이 어느덧 현실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