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자연사 박물관(The Field Museum)-동물관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맑음

점심을 먹고나서 동물학 테마관을 관람했습니다.

사진을 찍고보니 진짜처럼 느껴지는 한 폭의 평화로운 자연 풍경 같습니다.

박제 동물들, 진짜 박제도 있을 것이고 모조품도 있을 것입니다.

모델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네 가지 테마 - 인류학, 동물학, 식물학, 지질학 부문으로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 박물관을 하룻만에 샅샅이 다 둘러보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았습니다.

언젠가 또 다시 올 날이 없더라도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자고 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전 9시에 호텔을 나서서 한 시간 걸어 박물관 입장하여 4시간 관람, 오후 2시에 점심을 간단히 먹고 한 시간 정도 더 관람, 그리고 다시 아침에 왔던 길을 되돌아 걸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