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11/051 장미꽃 꽃꽂이 영하로 내려간다기에 정원에 피어난 올해의 마지막 장미 꽃송이를 몇 개 잘랐습니다. 미니 화병에 꽂으니 나름 정감 있습니다. 영하로 내려가면 뜨거운 물에 데친 듯 죽어버릴 각종 꽃들을 잘라 유리컵에 꽂아 보았습니다. 떠나갈 가을과 되돌아올 겨울이 만나는 이즈음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맘, 겨울맞이 집안 대청소하려는 마음이 교차합니다. 어차피 해야 할 집안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서 작은 화병에 꽃을 꽂으며 자락自樂합니다. 2022.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