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 캔디 플라워즈 바이올렛&다크 레드

요즈음 캔디 플라워즈꽃이 어여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세 종류의 꽃이 피어나야 하는데,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바이칼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지난 겨울에 월동하지 못하고 가버렸나 봅니다.

지난 해 봄까지만 해도 이렇게 어여쁘게 피었던 바이칼라가 애석하게도 사라졌습니다.

다크레드는 위태위태하게 한 포기가 살아 남아 있어 다행입니다.

캔디 플라워즈 바이올렛이 가장 많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든 꽃봉오리를 잘라주면 여름까지 무려 3달 정도 꽃이 피고지고 하여 눈을 즐겁게 해주는, 봄에만 꽃이 피어나는 제라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