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 꽃 피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마다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집니다. 타래난초는 보통 7월 중순 이후로 만났습니다. 올해는 6월 말부터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꽃잎이 너무도 작아서 폰으로 확대사진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분류 미종자목 > 난초과 > 타래난초속
학명 Spiranthes sinensis (Pers.) Ames
크기 키는 약 20~40㎝ 정도

흰색과 분홍색상이 조화롭게 꼬여서 피어납니다.

그 모습이 마치 실타래를 연상한다 해서 타래난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하늘 말나리 사이 올해도 어여쁘게 피어나서 참 반가웠습니다.

타래난초 꽃말은 '추억, 소녀'입니다.

타래난초는 산속 무덤가 잔디밭에서 잘 자랍니다.

타래난초가 자라는 화단을 멀리서 찍어보았습니다. 타래난초가 어디에 있는지 찾으셨어요?

2010년 7월 22일 타래난초가 아스파라거스네 정원으로 이사한 날

타래난초 만나러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