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반응형

국화8

비밀 정원에서의 국화 축제 집 화단 곳곳에 심어놓은 국화꽃들, 색상도 아주 다양합니다. 넓은 정원을 거닐며 알록달록 국화를 감상했습니다. 너무도 화려하고 곱고 어여쁘게 핀 국화들,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알록달록 어여쁜 국화들을 화단 여기저기에 어여쁘게도 심어놓으셨습니다. 가을에 피어나는 식물들 중 가장 압권은 바로 국화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국화 축제는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이웃 덕분에 이렇게 가을 국화를 감상하게 되어 정말 기쁜 날이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국화 감상보다는 국화 축제라고 하니 훨씬 가슴이 설렙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정원에서의 국화를 감상하는 것도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고 보니 우리 집 국화들은 요 몇 년 제가 신경 써 주지 않아서 키가 제멋대로 자라고 엉망이 되어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2022. 10. 9.
겨울에 핀 끈끈이 대나물과 국화 끈끈이 대나물과 국화 두 주일 전에 정원에 피었던 국화 중 몇 송이를 꺾어서 조그마한 화병에 꽂아 식탁에 올려 놓았습니다. 아직도 싱싱한 모습이 얼마나 어여쁜지 밥 먹으며 자꾸 눈이 갔습니다. 식구들 눈빛이 이렇게 묻는 것 같습니다. "밥이 좋아? 꽃이 좋아?" 얼른 밥 숟가락 놓고 카메라를 들고 .. 2010. 11. 28.
가을 발목 붙들고 싶어요. 국화와 가을 풍경- 된서리 앞에서 위태위태한 국화운명 2010년 10월 31일 일 흐림 앞마당 수돗가에 심어놓은 국화는 예년 같으면 지금쯤은 활짝 피어나서 국화향이 코를 찌를텐데, 올해는 국화꽃이 잘 피지 않는다. 날씨가 하도 왔다갔다해서 식물도 적응하지 못하나 보다. 뒤뜰의 국화도 마.. 2010. 10. 31.
가을 여왕, 국화 뜨락에 피어나는 색색 국화들 누가 더 어여쁘냐고 묻는다면 모두 다 어여쁘다고 대답해야겠지요? 왜냐구요? 지난 3년 동안 꺾꽂이로 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지금보다 더 활짝 피어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 같아요. 2010. 10. 28.
국화와 란타나 2010년 10월 3일 일 드디어 국화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피어난 거만한(?) 국화 지난 해 옆반 선생님이 꽃꽂이 하고 버린 아래부분을 주워서 텃밭에 삽목했더니 겨우 몇 줄기만 살아남았어요 고생을 많이 해서 이렇게 가장 먼저 피어났나 봅니다. 이게 진짜 국화 화단 모습입니다. 아직은 이렇.. 2010. 10. 5.
해바라기 닮은 국화 국화 뜨락에 심어 놓은 국화들이 서리를 맞고 채 피지도 못한 채 대부분 다 져버렸습니다. 봄, 여름 내내 신경쓰며 키운 국화들이어서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서리를 이겨내는 강인한 국화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장한지... 뿌리채 캐어서 화분에 옮겨 심어 실내로 들였습니다. 이렇게 해바라기.. 2009. 11. 22.
가을 뜨락 수놓는 국화 2 가을 뜨락 수놓는 국화 2 2년 동안 여러 종류의 국화를 수집하여 심고보니 색깔이 뒤죽박죽이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자연스럽기도 해요. 국화꽃을 찍다가 국화 향기에 취해서 집안일 하려던 계획이 물건너가 버렸습니다. 일하지 않는다고 누가 꾸중할 사람도 없고... 마음놓고 가을을 즐겼습니다. 국화.. 2009. 10. 24.
가을 뜨락의 여왕 - 국화 국화 절로 삽목되어 자리 잡은 멕시칸 세이지 한포기가 국화 코너에서... 똘이방 앞 화단 2008. 10.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