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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꽃이 앙증맞게 피어났습니다.
완전 잡초입니다만, 꽃이 어여뻐서 해마다 화단에 초대하지 않을 수 없어요.
학명 Androsace umbellata
꽃말 봄의 속삭임
잎도 어여쁠 뿐만 아니라 방사선으로 펼쳐지며 피어나는 꽃대도 단정하게 보입니다.
빈카 마이너도 피었습니다.
파릇파릇 새잎 사이로 꽃이 가득 피어나는 중입니다.
화단 속에 숨어있어 보이지 않지만요. 화단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들여다보면 봄맞이꽃이 보입니다.
아직도 피어있는 것은 나팔 수선화입니다.
일찍 피어났던 크로커스는 이제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키 작은 수선화들과 히아신스는 시들었습니다.
뿌리가 굵어지라고 꽃대를 다 잘라 주었습니다.
위 화단 속에는 이제 튤립과 백리향꽃이 선보일 차례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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