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524 EBS 돼지고기 들어간 황태찜 레시피 황태찜에 돼지고기가 들어가다니...텔레비전 체널을 바꾸다가 우연히 보게된 요리 시간황태찜 레시피 맛있게 보인다.내가 좋아하는 황태찜에 東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넣다니... 요리 발상이 놀랍다.시간내어 꼭 해보야야겠다. 2026. 10. 24. 조롱박 바가지 만들기, 톱으로 켜서 말리기 화단 한 귀퉁이에서 조롱박 씨 하나가 절로 발아하여 자라고 있었습니다. 구석지라서 뽑지 않고 그냥 두었더랬어요. 화단 정리를 하다가 조롱박 두 개를 수확했습니다. 거름기 없는 곳에서 자라느라 크기가 아기 손바닥보다 작았습니다. 실톱으로 조롱박을 켰습니다. 작은 뚝배기 속에 쏙 들어갔어요.중불에 올려놓고 30분을 삶았습니다.박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내었습니다. 딱딱한 부분이 느껴질 때까지 부드러운 부분을 깨끗이 긁어내어야 합니다.조롱박 겉껍질도 칼로 살살 긁었습니다.조롱박 앞 뒤를 잘 손질한 후,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렸습니다.박이 덜 여물었다면 바가지가 쪼그라들어요. 실패한 바가지가 될까 마를 때까지 마음이 불안했습니다.며칠 지나니 이렇게 어여쁘게 잘 말랐습니다. 이 깔끔하고 야무진 조롱박을 무슨 용도.. 2026. 10. 24. 양파 모종 심기 2026년 10월 24일 흐림 중부지방 양파 심는 시기는 10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라고 합니다. 오늘에야 시간이 나서 양파 모종을 심었습니다. 어제 양파 모종 두 판을 구입해 놓았습니다. '두 판 14,000 원. 어라? 한 판에 보통 만원하던데? 왜 이렇게 싸지?'보름 전 퇴비를 뿌려놓은 밭을 쇠스랑과 갈고리, 삽, 호미를 동원하여 일구었습니다. 양파 심을 땅을 평평하게 한 후 유공 비닐을 덮었습니다.양파 모종 하나하나를 유공 비닐 구멍마다 집어넣고 꾹꾹 눌러 심었습니다.인내를 요하는 작업입니다.모종 두 판을 다 심고나서 헤아려보니 무려 428개나 되었습니다. 이 가냘픈 모종이 자라서 주먹 크기의 양파가 됩니다.'왜 심지?'양파 모종판에서 모종을 하나씩 뽑아 심다가 문득 회의가 들었습니다. '퇴직 후.. 2026. 10. 24. 히카마, 자색마 수확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맑음상강인 오늘 아침 기온은 포근했습니다.하늘 위로 끝없이 올라가며 자랄듯한 히카마, 땅속에서 이런 모습으로 히카마가 자라고 있었습니다.자색마, 히카마는 땅속 덩이뿌리를 식용합니다. 그런 만큼 작물을 심기 전에 퇴비를 많이 넣어줘야 뿌리가 비대해집니다. 이 사실을 알고서도 퇴비 옮기기 귀찮아서 그러지 못했어요. 밑거름 부족으로 크기가 작았습니다. 내년엔 간격을 좀 더 넓히고 퇴비를 많이 넣어줘야겠습니다. 2026. 10. 23. 리톱스 흰꽃 노란색 리톱스 꽃이 지고 나니 이번에는 흰색 꽃이 피었습니다.리톱스(Lithops)는 주변의 돌과 생김새가 비슷해 '살아있는 돌' 또는 '말발굽 다육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리톱스 꽃말은 '보석', '발상의 전환', '신비로움'입니다.리톱스는 꽃이 지고 나면 몸통이 벌어지며 새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탈피'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탈피시 하나의 개체가 두 개로 변할 때도 있어요. 해가 거듭할수록 탈피하여 개체수 넓히는 재미도 큽니다.사이좋게 두 송이 피었습니다. 오전 11시경부터 조금씩 피어나 오후에 활짝 피었다가 저녁이면 꽃잎을 오므립니다. 꽃 수명은 일주일 정도, 다육이 종류치곤 꽤 오래도록 피어나서 좋습니다. 2026. 10. 23. 깊어가는 가을 속 아스타국화 여름부터 피어났던 아스타국화를 베어 버리고 나니, 가을을 장식해 주는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피어났습니다.예쁘지요?깔끔하지요?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가을과 함께 하는 아스타 국화 핀 화단을 바라보며 그리운 얼굴들을 떠올립니다. 이 가을에 만날 수 있다면... 2026. 10. 22. 정원 수목 베어내기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맑은 후 흐림현관 위 처진 소나무를 베었다. 남쪽 담장가 느릅나무, 동쪽 모과나무, 산수유나무, 북쪽 담장 따라 심어놓은 서양측백나무 10그루, 서쪽 본체 쪽 창가에 심어놓은 구상나무 6그루, 서쪽 담장 따라 심어놓은 중국단풍나무, 느릅나무, 산딸나무를 베었다. 이사 왔을 때만 해도 가느다란 손목 굵기였고 키는 나지막했는데, 해마다 나무는 하늘 높이 자라 올랐고 어른 몸통보다 더 큰 굵기로 자랐다. 지금까지 나무가 자라는 걸 유심히 지켜보지 않았다. 그냥 그 자리에 있거니 무심히 지나친 것이다. 東이 봄, 가을로 수형 상관없이 멋대로 전지를 한 덕분이었을까? 지난 몇 년간 東은 드디어 체력 한계가 와서 집안 조경에 손을 놓았다. 지난해는 조경사 두 분이 집 전면과 법면 담.. 2026. 10. 15. 가을 오이 키우기 지난 5월에 오이 모종을 심어 여름 내내 잘 따먹었다. 7월 3일 오이 씨앗을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어 심었다. 구입한 오이 모종은 몇 달 동안 싱싱한 오이를 끊임없이 만들어 주더니 9월이 되자 수명이 다 된 오이덩굴은 노랗게 말라죽었다. 그 위로 씨앗 뿌려 심은 오이는 잘도 자랐다. 깻잎이 누렇게 변해가는 이 가을에 오이 덩굴은 어쩌면 저렇게도 싱싱하게 자라주고 오이를 공급해 주는지 너무도 고맙다.마 덩굴로 오이 줄기가 뻗었다보다. 마 잎 사이에 샛노랗게 익은 늙은 오이가 한 개 숨어있었다.눈에 뜨였으면 야릿야릿할 때 따먹었을 텐데... 좀 더 익으면 노각도 되고 오이 씨앗도 채종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두었다.가물어서 밤마다 물 떠다 준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싱싱한 가을 오이, 이 맛에 나는 호미를.. 2026. 10. 13. 중부지방 마늘 심는 시기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맑음한 달 전 유박을 손에 쥐고 흩어 뿌렸다. 넉가래로 밭을 일구고 세 번 섞어 주었다. 일 년 모은 게 껍질과 달걀 껍데기, 전복 껍데기를 가루 내어 뿌렸다. 보름 전 유기농 퇴비 4.5 포대를 뿌렸다. 이렇게 몇 번의 수작업으로 일구어 놓은 밭에 유공 비닐을 덮느라 오전 한 나절을 소모했다. 점심 먹고 드디어 비닐 구멍마다 마늘을 집어넣었다.코끼리 마늘, 마늘 주아를 키워 만든 원통 마늘, 원통 마늘을 키워 만든 4, 5쪽 마늘이다. 마늘 주아를 이년에 걸쳐 심어 만든 씨마늘이 내년에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첫해 주아를 심어 만든 통마늘, 이듬해 통마늘 심어 만든 서너 쪽마늘, 이렇게 여러 해 걸쳐 심어 6쪽 마늘을 만든다.통마늘을 심으면 내년에 두세 .. 2026. 10. 13. 이전 1 2 3 4 ··· 8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