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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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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탐사 culinary exploration/담금 효소25

무궁화꽃 효소 뒤뜨락에서 자라는 무궁화 나무, 7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서 가을이 끝날 무렵까지 핍니다. 줄기에 총총 매달린 꽃봉오리에서 한 송이씩 이른 새벽에 피어나서 저녁이면 꽃이 오므라듭니다. 이튿날은 또르르 말린 채로 땅에 떨어져 버려요. 해마다 꽃 감상하다가 올해는 떨어지는 꽃이 아.. 2015. 8. 18.
두메부추 효소 담그기 이웃집에서 두메부추와 영양부추, 부추 세 종류를 왕창 베어주셨습니다. '이걸 다 어떻게 먹지?' 부추전과 겉절이를 해서 먹고 남은 것을 설탕에 절여 발효액을 담았습니다. 파처럼 굵직한 것은 두메부추입니다. 두메부추는 식감이 아삭하고 진득진득한 즙이 많이 나옵니다. 숨이 죽으니 .. 2015. 8. 15.
복숭아 식초 담기 및 거르기 일주일전 복숭아 농장에 가서 백도를 바로 잘라서 용기에 담았습니다. 복숭아 밭 나무 그늘에 앉아 사모님은 백도 껍질을 벗겨주고, 저는 과도로 백도를 잘라서 씨앗을 분리했습니다. 한 통 다 담으면 설탕을 조금 뿌려 주고 손으로 마구 섞어 주었어요. 복숭아 밭에서 두 통 담아 들고 왔.. 2015. 8. 13.
복숭아 효소와 복숭아 식초 후배네 복숭아 농장에 가서 직접 따온 복숭아로 효소도 담고 식초도 담았습니다. 그 맛 좋은 복숭아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말린 후 잘라서 항아리에 넣고 설탕을 부어 섞어 주었습니다. (사흘 지난 모습)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둔 복숭아를 더 첨가했습니다. 복숭아는 다른 과일에 비해 .. 2015. 8. 9.
우연히 담아본 고추 효소 고추장, 무궁무진한 활용도 저지난해 여름이었습니다. 텃밭에 심어놓은 고추 15포기가 너무도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수시로 풋고추를 따먹었는데도 여름 되니 고추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빨간고추를 따서 말리려고 햇볕에 내다 널려고 했더니, 하늘이 말려주대요.여름에 무슨 비가 그리도 자주 내리는지... 거실.. 2012. 4. 8.
쇠비름 효소 담기 2010년 7월 4일 일요일 비 온 후 갬 쇠비름 효소 쇠비름의 효능 전 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쇠비름을 오행초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 2011. 8. 15.
한련초 효소 담기 ▶한련초 효소 제조법 * 재료 - 생 한련초 전초(뿌리제외)와 설탕. * 담그는 법 - 1. 꽃이 필무렵(8~9월)의 한련초 전초를 베어다가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2~3cm 크기로 자른다. 2. 한련초와 설탕의 비율은 1:1로 하고 자른 한련초를 설탕과 골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3. 항아리에 담은후 위.. 2011. 8. 12.
백초 효소, 드디어 거르다. 백 가지 재료를 구하고 담는 것보다 거르는 것이 더 힘든 백초 효소 재료 백 가지를 어떻게 구하나? 생각하며 겁도 없이 도전했던 꼭 일년 전 3월 13일, 친정에서 가져 온 동백꽃봉오리를 시작으로 시도한 백초 효소 담그기. 우리 주변에 식품으로 활용하는 식물들의 종류들이 그렇게 많이 자라고 있는 .. 2010. 3. 25.
백초 차에 더 첨가한 재료(109 효소차) 텃밭에 절로 나서 자라는 쇠비름이 너무 무성했다. 동의보감에 쇠비름의 효능은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다섯 가지 색깔이 다 있어서 오채각이라고도 하고, 자주 먹으면 명을 길게 해 준다고 해서 장명채라고도 불리워지는 이 쇠비름을 뽑아서 다듬으니 무려 760g이나 되었다. 밀봉해 놓은 효소 항아리 뚜.. 200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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