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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탐사 animal exploration/닭 기르기25

4월 3일 부화 위탁 청계병아리, 드디어 우리 집으로 오다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맑음 이웃에서 키우고 있는 병아리 중 세 마리를 우리 집으로 데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만 두 달이 다 되어가니 그 꼬물꼬물 하던 병아리는 어느새 중병아리로 자랐습니다. 흰색, 회색, 검은색 세 종류의 청계닭 모습입니다. 86세이신 시고모부님이 부화시킨 병아리 18마리를 82세이신 이웃 어르신이 그동안 키워 이만큼 자랐어요. 놀랍지 않습니까? 이웃에서 키우는 병아리 18마리 위탁 청계병아리 만나러 가다 2023년 4월 3일 날 문경 가은에서 부화한 청계병아리를 2023년 4월 11일 날 양지로 가져왔습니다. 이웃집에 선물로 드리고 세 마리만 어느 정도 자라면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말하자면 이웃집에 선 jmh22.tistory.com 닭장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다가 사람이 들어가.. 2023. 5. 31.
위탁 청계병아리 만나러 가다 2023년 4월 3일 날 문경 가은에서 부화한 청계병아리를 2023년 4월 11일 날 양지로 가져왔습니다. 이웃집에 선물로 드리고 세 마리만 어느 정도 자라면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말하자면 이웃집에 선물하면서 제가 키울 병아리 세 마리를 위탁해 놓은 것입니다. 새 보금자리에서 어리둥절해 있는 병아리 모습 청계병아리 가지러 가던 날 청계 병아리와 시고모님 댁 방문 일기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흐리고 비 조금 오늘의 목적은 문경 가은에 살고 계시는 시고모님 집에 병아리를 가지러 가는 것입니다. 한 달 전 병아리 부화되면 달라고 부탁했더랬어요. 어느새 한 달이 jmh22.tistory.com 4월 17일, 이사 온 지 일주일 된 병아리 모습, 일주일 전에 비해 많이 자랐습니다. 밤에는 춥다고 백열등을 .. 2023. 4. 18.
먹기 아까운 청계달걀 달걀말이 해 두면 달걀 맛은 배가 된다. 지난해 봄, 엄마 닭이 품어서 자란 청계 병아리 중 암탉만 세 마리 키우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하루 세 개씩 낳다. 올여름 되어 휴란기에 접어들더니 요즘 다시 하루 두 개씩 알을 낳고 있다. 올봄, 이웃 샘에게 얻은 청계 병아리 세 마리는 6개월 지나 드디어 엄마 닭이 되었다. 요즘 하루 두 개씩 낳고 있다. 하늘색상 청계 알을 품어서 깐 병아리가 자라 엄마 되어 낳은 알은 흰빛에 가깝다. 청계 달걀이라고 다 푸르스름한 빛이 돌지 않네? 올봄에 깐 병아리가 엄마 되어 낳은 달걀은 색상이 너무도 푸르스름하여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닭장에 가면 달걀 낳아주어 고맙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암탉들이 내 손길을 거부하기는커녕 등을 내어준다. 쓰다듬어주고 어루만져주면 .. 2021. 12. 11.
한달 된 병아리와 엄마닭 2020년 5월 10일 사이좋은 엄마닭과 병아리들 고 귀엽던 아기 병아리들, 한달이 되니 중병아리 모습을 보여 줍니다. 벼슬 돋아난 모습을 관찰해보니 네 마리 중 두 마리는 암평아리 같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자라면 뒷마당 닭장으로 보내고 화단을 되찾아야겠어요. 엄마닭과 병아리가 머물.. 2020. 5. 11.
서로 알아보는 병아리와 엄마닭 2020년 4월 17일 무려 나흘 밤이나 병아리들을 엄마 품 속에 강제로 집어 넣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어색한 병아리와 엄마닭 병아리는 저희들끼리 한 곳에서 모여 있습니다. 엄마닭은 집안에서 병아리를 불러 모읍니다만 병아리들은 요지부동입니다. 집안에서 병아리를 불러모.. 2020. 5. 11.
엄마 닭과 병아리 조우 2020년 4월 14일 5일만에 엄마닭과 병아리가 만났습니다. 엄마닭이 무려 25일이나 품었음에도 꿈쩍하지 않는 달걀들, 아쉽지만 다 꺼내어 대추나무 밑에 묻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엄마닭과 병아리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엄마닭은 병아리를 부리로 사정없이 쪼아대.. 2020. 5. 11.
병아리 먹이 2020년 4월 11일 병아리 4 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병아리 먹이는 달걀 노른자 삶아 으깬 것, 차좁쌀, 병아리 전용 사료에 조릿대잎과 풀잎을 섞어서 주었습니다. 갓 태어난 병아리들에게 조릿대나 대나무잎을 조그맣게 썰어서 먹이면 병치레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갓태어난 .. 2020. 5. 11.
병아리 부화 추가 2마리 2020년 4월 10일 아침에 닭장에 가보니 병아리 두 마리가 더 부화되어 있었습니다. 몸무게 39그램 몸무게 38그램 야쿠르트 만들어 먹는 통을 이용하여 포란기를 만들어서 보온해 주었습니다. 2020. 5. 11.
병아리 자라 엄마닭, 다시 햇병아리 만남 2020년 4월 9일 지난해 봄, 토종 암탉이 청계란을 품어 병아리를 깠습니다. 고 귀엽던 병아리들들 자라 엄마 청계닭이 되어 청계 달걀을 선물합니다. 닭장에서 달걀을 가지고 나오며 엄마닭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병아리에서 엄마닭 된 지 만 일 년도 되지 않았는데 그중 한 마리가 알 품기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알 낳는 곳에 청계란 9개를 넣어 주었습니다. 밤낮으로 품고 앉아 있던 청계닭이 장합니다. 만 20일이 되던 4월 9일 저녁, 산란집에서 "삐비 삐비'하는 아주 조그마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닭 품을 헤치고 들여다보니 달걀 아홉 개 중 두 마리가 부화되어 있었다. 들고 간 방한모자에 갓 태어난 병아리 두 마리를 넣어서 안고 집안으로 들고 왔습니다. 몸무게를 달아보았습니다. 참새 털색 닮은 병..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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