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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사랑초들56

체리 스프리처(Cherry Spritzer)사랑초 사계절 꽃이 핀다는 체리 스프리처 사랑초꽃이 많이도 피었습니다.꽃대 하나에 꽃송이가 다섯 개 에서 열두 개 이상씩 생겨납니다. 이렇게 꽃이 끊임없이 피고 또 피니 볼 적마다 기분 좋은 식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아침부터 오후까지 꽃이 활짝 피어 있다가 저녁 해질 무렵이면 꽃잎을 또르르 맙니다.이렇게요.참 단정하면서도 우아하게 느껴지는 사랑초입니다. 2025. 3. 23.
체리 스프리처 사랑초 Oxalis crassipes 'Cherry Spritzer' 어쩌면!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사랑초 꽃, 봄 여름 가을 겨울, 온도만 맞으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으니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식물입니다.Oxalis crassipes 'Cherry Spritzer' 옥살리스 크리스피 '체리 스피리트'은은한 연분홍 색상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꽃대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도 올라옵니다.피고 피고 또 피어나는 사랑초꽃지난 3월 8일 난향님 집에서 얻어온 사랑초입니다.해마다 이렇게 신상 식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2025. 3. 20.
사랑초 블러쉬, Obtusa Blush, 사랑초 꽃말 겨울을 좋아하는 사랑초가 피어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오늘은 블러쉬가 환한 웃음을 보여 줍니다. 사랑초는 햇볕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합니다. 화분 흙이 말랐을 때 제때 잘 공급해 주어야 꽃을 오래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초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습니다.'입니다. 은은한 오렌지 색상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2023. 12. 2.
사랑초 카트리나, Oxalis Katrina 사랑초 카트리나(Oxalis Katrina) 꽃이 피었습니다. 10월 초순에 첫 꽃이 피었더랬어요. 그동안 가을걷이로 바빠 이제야 들여다봅니다. 일찍 피어난 꽃송이들은 다 졌고 요즘 새로 다시 피어납니다. 꽃잎이 여리여리하게 피어나 동정심을 유발하게 하는 사랑초입니다. 연분홍 꽃색상이 참으로 곱습니다. 2023. 11. 4.
노랑 바람개비 사랑초, 옥살리스 나마퀜시스,Oxalis namaquensis,꽃말 찬바람 불어오니 사랑초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달랑 한 송이 피어났습니다. 옆모습입니다. 펼쳐지는 잎 모습에서 바람개비를 연상시키지요? 햇살을 받으면 꽃잎이 조금씩 벌어져요. 흐린 날에는 꽃잎을 닫아버립니다. 샛노란 꽃잎 색상이 마음을 밝게 해 줍니다. 노란색은 동서양 모두에서 태양과 권위를 나타내며 귀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사랑초의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아요’ 또는 '당신과 함께하겠습니다’입니다. 사랑초는 그 이름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을 때 선물하기 좋은 꽃입니다 노랑바람개비 사랑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꽃망울이 마치 스크류바처럼 비비 꼬여있는 것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이 식물의 원래 이름은 옥살리스 나마퀜시스(Oxalis namaquensis)입니다. 노랑바람개비 사.. 2023. 11. 4.
보위에나 사랑초, 큰잎사랑초, 옥살리스 보위에나, Oxalis bowiena, 무더운 여름 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그제야 기지개 켜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사랑초 종류도 그렇습니다. 여름 지나고부터 새싹 돋고 자라던 사랑초 중 보위에나가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켰습니다. 잎도, 꽃송이도 무지무지 큽니다. 그래서 큰잎사랑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웃으로 보낸 사랑초는 벌써 이렇게 화려하면서도 곱게 피어나서 미모를 자랑하고 있더라고요. 그럼 우리 집 사랑초는? 이렇게 꽃대 하나가 올라와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햇볕 좋아하는 사랑초들을 잠시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뒤태도 어여쁩니다. 큼직한 잎도 어여쁘고요. 가막살나무 열매와 큰잎사랑초 꽃, 서로 잘 어울리나요? 가을이면 숲 속에서 홀로 새빨간 색상으로 새들을 유혹하는 가막살나무 열매입니다. 뒷동산에서 몇 줄기 꺾어와서 미니 화병.. 2023. 10. 12.
황금잎맥 사랑초 꽃 마르티아나(martiana) 사계사랑초답게 황금잎맥 사랑초가 수줍은 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황금잎맥 사랑초 꽃 감상 잎에 무늬가 있습니다. 그것도 샛노란 황금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황금잎맥 사랑초라 불러요. 황금잎맥 사랑초 학명 Oxalis martiana 옥살리스 마르티아나 황금잎맥 사랑초는 잎맥이 감상포인트인데 자라는 환경에 따라 잎맥 무늬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피어나는 꽃이 얼마나 연약하고 하늘거리는지 애처롭게 보입니다. 황금잎맥 사랑초는 다른 이름으로 황금 그물무늬 사랑초라고도 부릅니다. 휴면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연중 생육과 휴면을 반복합니다. 이는 생육환경에 따라 언제 자라서 꽃이 피어날지 스스로 조절하는 사계 사랑초로 적응하는 것 같아요. 사랑초 키우는 법 및 주의 사항 * 알뿌리(구근)를 심은 다음, 물을 충분히 주고 .. 2023. 4. 22.
참핑크(Oxalis obtusa Spring Charm Pink) 연분홍 꽃 한 송이가 활짝 피었습니다. 참 예쁘지요? 사랑초-옵투사 스프링 참 핑크 (Oxalis obtusa Spring Charm Pink) 참 핑크에서 참은 영어로 '매력, 매혹하다'의 뜻을 가진 charm입니다. 즉 매력 분홍 사랑초. 이름처럼 분홍색이 매혹적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아주 풍성하게 피어났을 때도 있었습니다. 내년 봄 되면 위와 같이 풍성해진 꽃을 다시 만날 수 있으려나요? 2022. 11. 29.
황금잎맥 사랑초 연분홍 꽃이 얼마나 청초한지요. 만지면 부스러질 것 같은 연약한 모습은 절로 보호본능이 생기게 합니다. 꽃잎 속을 들여다보세요. 어쩌면 이렇게 고운 색감을 가졌는지... 햇볕에 바랬는지, 과습으로 그런지 황금 그물 잎맥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햇볕을 많이 받아야만 웃자라지 않고 꽃이 어여쁘게 피어납니다. 가을에서 겨울에 꽃이 피어요.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에서 겨울을 나게 합니다.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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