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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자급 자족

명이나물 이식 후 자리잡은 모습

by Asparagus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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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내버려 두었던 명이나물을 캐내어 포기 나눔 및 새로 심기를 했습니다.

절로 씨앗 떨어져 자란 어린 명이나물, 한 촉이 두세 촉으로 불어난 오래된 명이나물 등 모조리 캤습니다.

겨울을 이겨내 뿌리들이 아주 실합니다.

명이나물 밭 1
사과나무 아래 112 포기를 심었습니다.

15센티미터 간격으로 한 포기씩 심었습니다.

명이나물 밭 2 - 노루귀와 삼지구엽초 등 약초코너에도 40 포기 심었습니다.

명이나물 밭 3 - 가문비나무가 심겨진 뒷마당 화단에는 무려 167 포기나 심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명이나물 밭을 둘러봤습니다. 이렇게 튼실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뿌리가 제대로 자리 잡았나 봅니다.

싱싱하게 자라는 명이나물, 몇 잎을 뜯어서 맛보았습니다.

마늘 생김새와는 전혀 상관없는 식물인데 먹으면 마늘향이 있고 매운맛을 느껴서 산마늘이라고도 부릅니다.

보들보들한 명이나물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매운맛이 살짝 나고 마늘 향을 느낄 수 있는 산마늘, 반음지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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