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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녹색 장원

봄 화단끝, 초여름 화단 풍경

by Asparagus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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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1일 토요일 맑음

여름화단을 장식할 세이지, 어여쁜 분홍색 꽃이 피고 있다.

화단 곳곳에 양귀비들이 난리 났다.

화분에서는 원종설란 꽃들이 한창 뽐내고 있다.

이제부터 장미의 계절이 시작된다.

분홍찔레장미 매력에 빠진다.

조팝나무 동산에도 조팝나무들이 꽃망울을 가득 물고 있다.

황금조팝나무

황금색이 덜한 조팝나무

참으아리꽃들이 팝콘을 터뜨리고 있다.

금계국도 제 세상 만났다.

분홍찔레장미 덩굴에도 피어날 신호를 하고 있다.

클레마티스 꽃

클레마티스 꽃

향기로운 당귀꽃

꽃양귀비 천지

흰 테 두른 꽃양귀비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감기예방에 좋은 카모마일 꽃이 군락을 이루어 피어나고 있다.

내일부터는 진짜 여름이다. 심고 가꾸고 뽑아내느라 봄이 끝난 줄이 몰랐다. 다가오는 여름은 눈으로 즐기는 계절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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