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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수목

두벌꽃 붉은 조팝나무

by Asparagus 200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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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조팝나무

붉은 조팝 나무가 두 번째 꽃망울을 터뜨렸다. 장미처럼 꽃이 시들면, 곧바로 꽃이 핀 줄기를 싹둑해 준다. 두 달 정도 후 다시 꽃을 볼 수 있다. 지난 해 획득한 뜻밖의 상식이다. 꽃이 피고 난 모습이 너무 지저분해서 곧바로 전지를 해 준 결과 어부지리로 얻은 지식이기도, 소 뒷걸음 치다 쥐 잡듯 우연히 알아낸 상식이다.

 봄에 피는 것보다 두 번째 피는 꽃 색깔이 더 선명하다. 여름 태양이 뜨거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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