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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일 목요일 오전 오전 흐림 낮 11시부터 비
화단에 파종했던 옥수수 씨앗들이 알맞게 자랐습니다.




손곡괭이로 옥수수 모종을 파내어 본밭에 옮겨 심었습니다.

비 오는 날 비옷을 입고 작업을 했습니다. 모종 심을 때 일부러 물 떠다 먹이지 않아도 되니 이 얼마나 멋진 농법인지요.

차가운 비를 맞으며 옥수수 모종 한 포기 한 포기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잘 자라서 옥수수자루가 굵으면 다행이고, 자루가 작거나 부실하면 옥수숫대를 꺾어 그 자리에 둡니다. 겨울을 지나며 대궁이 썩어서 질 좋은 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흘린 피땀이 식구들에게 훌륭한 먹거리가 되길 빌며 행복하게 시간 투자를 했습니다.
한 달 간격(5월 1일, 6월 1일)으로 옥수수 씨앗을 파종(3차 파종)하면 늦가을까지 옥수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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