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실내 식물732 아키메네스 퍼플 퀸 난향님, 지난 봄에 보내주신 아키메네스 종류 중 퍼플 퀸이 가장 먼저 선보입니다. 아침 먹고 정원 손질 하다가 만난 퍼플 퀸 꽃이 얼마나 눈부신지요. 이쁜 꽃들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2. 6. 20. 미니 바이올렛 잎꽂이 한 미니 바이올렛이 일 년 만에 꽃이 많이도 피었습니다. 꽃 수명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한달이 지나도 엊그제 핀 듯합니다. 비어있는 난 화분에 심었더니 나름 보기도 좋지요? 잎 줄기 몇 장을 떼어내어 잊은 듯이 두면 뿌리가 내립니다. 엄마 바이올렛 모습 http://blog.daum.net/jmh22/17208817 미니 바이올렛 Saintpaulia Grotei 'Silvert Clone' (세인트폴리아 그로티 '실버트 클론') 지난 4월에 피고 나서 휴지기를 가지더니 다시 어여쁜 꽃이 한가득 피어났습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8639 미니 바이올렛 실버트 클론 난향님, 어여쁘게 잘 자라고 있지요? 올핸 꼭 다시 나눔 blog.daum.net 2022. 6. 5. 글록시니아-고혹적인 꽃 난향님, 지난 해 주신 구근 올해도 이렇게 어여쁘게 피어나고 있어요. 겨우내 구근으로 자라던 글록시니아가 깨어나 새싹이 조금씩 돋을 때 참 기뻤습니다. 지난해보다 꽃송이가 몇 배나 더 많이 맺혔습니다. 벌어질락 말락 할 때부터 매력이 발산됩니다. 봄 되어 데크에 내어 놓았습니다. 오전 햇살 받는 곳에 두었더니 꽃송이는 많이 맺혔지만, 잎은 햇살에 타버렸습니다. 글록시니아(Sinningia speciosa)에 대해 알아보기 학명 Sinningia speciosa 꽃말 아양, 미태 글록시니아는 초여름에 꽃을 보는 분화용 초화류라고 합니다. 꽃말처럼 아양을 떠는 것처럼 살금살금 꽃잎이 조금씩 피어나는 것이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기르기 원래 열대 원산이라 낮에는 23∼25℃, 밤에도 18℃이상 유지되는 실내에서.. 2022. 6. 3. 칼라 자주색꽃 씨앗 뿌려 키운 지 만 3년 만에 드디어 칼라꽃을 만났습니다. 지난해 구근을 심으며 실수로 엄마 구근을 심은 화분을 이웃에게 보내버리고 꽃을 만나지 못했더랬어요. 속으로 얼마나 아까웠던지요?ㅎㅎ 드디어 이렇게 멋진 꽃을 만났습니다. 저 꽃대가 다 피어나서 씨앗이 맺히면 아마도 칼라 부자가 될 것이고, 나눔 하는 즐거움을 누리겠지요? http://blog.daum.net/jmh22/17209046 칼라 구근 심기 지난해 화분에 심었던 칼라 구근을 늦가을에 캐어서 따로 보관해 두었습니다. 이제 봄이 가까워오니 다시 화분에 심어주려고 꺼내었습니다. 구근 생김새가 재미있지요? 대머리가 연상됩니다. blog.daum.net 2022. 6. 1. 아마릴리스 꽃 활짝 피어났습니다. 구근이 튼실해야 꽃도 튼실하게 올라옵니다. 실내에 두니 의외로 꽃 수명이 길어서 좋습니다. 2022. 4. 22. 미니 바이올렛 포기 나누기 잎꽂이한 미니 바이올렛이 너무도 잘 자란 덕분, 화분 몇 개를 골라서 새 입주시켰습니다. 하나하나 다 어여쁘지요? http://blog.daum.net/jmh22/17209125 미니 바이올렛 잎꽂이 잎을 떼어내어 화분에 심었더니 새싹이 바글바글 자라 이렇게 꽃을 피웁니다. 한겨울이 어느새 지나가고 봄이 바이올렛과 함께 눈앞에 성큼 와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잎꽂이 했던 미니 바이 blog.daum.net 2022. 4. 1. 창 밖으로 바라본 하현달과 함소화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맑음 동쪽창밖이 환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48분을 가리키고 있다. 창 밖으로 해가 떠오르기 직전인 모양이다, 산등성이 너머로 붉은 기운이 보이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보다도 더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샛별과 그믐달이 가까워지는 하현달이다. 유리창으로 인해 달이 대 여섯개로 보인다. 어디선가 향기가 나는 듯 마는 듯... 진원지는 바로 함소화꽃봉오리였다. 함소화 꽃봉오리가 필락말락 벌어지기 직전이다. 줄기끝마다 조롱조롱 매달린 함소화 꽃봉오리가 마치 목련꽃봉오리 같다.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구나. 2022. 3. 28. 프리지어(Freesia) 화분 구입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흐림 두번째 화원에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샛노란 꽃 프리지어 화분,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새봄에는 아무리 용돈이 궁해도 프리지어 한 다발은 꼭 사서 책상에 꽂았던 그리운 학창시절을 추억합니다. 고초당초 시집살이할 땐 감히 엄두도 못내었던 꽃꽂이, 삶의 현장에서 부지런히 뛰느라 책상 위에 꽃 한 송이 꽂을 마음 여유조차 없었던 젊은 시절... 이젠 누구 눈치 볼 필요없이, 경제 걱정 없이 구입하고 싶은 꽃은 마음 먹은 대로 다 구입해도 되는 나이가 되고보니 지난 날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시골로 와서 살며 몇 번 키웠지만 실수로 구근을 다 보내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내 곁에 있어주길 소망합니다. 지난날 집에서 구근을 심어 꽃피었을 적 모습입니다.. 2022. 3. 24. 한라봉 귤나무 구입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흐림 오후에 집에서 15분 거리에 주르륵 늘어서 있는 화훼 단지에 들렀습니다. 한 집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한라봉 귤나무였습니다. 샛노란 한라봉이 하나 달려 있는 가운데 꽃이 바글바글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한 그루에 55,000원, 찜하며 "그런데 키가 너무 커요." 했더니 작은 것 한 그루를 보여 주었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꽃망울도 맺혔고, 키우는 재미도 있어 좋으니 작은 것 구입하라고 친절하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가지 끝마다 꽃봉오리가 하나씩 맺혀 있었습니다. 뿌리가 드러나 있었지만 줄기도 튼실해 보였습니다. 가격은 20,000원. 55.000원짜리 사려고 했다가 화원 주인이 권해준 작은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꽃 피면 열매 맺고 올 겨울엔 한라봉을 .. 2022. 3. 2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8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