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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맑음
간만에 가을하늘이 쾌청합니다. 아침 먹고 인근 와우정사 관람을 갔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 멀리 불상이 보입니다.
지난날 친정 엄마와 친정 언니랑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친정엄마와 와우정사 다녀오다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비 온 후 흐림 새벽 0시 3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전 내내 추절추절 비가 내렸다. 텃밭 작물이 며칠 쨍하니 해가 났다고 시들시들하였는데, 비 덕분에 생기가 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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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언니와 와우정사 탐방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구름 많음 아침 먹고 친정 언니와 와우정사에 갔다. 오년전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난생 처음 다녀온 곳에 친정 언니와 함께 하니 기분이 묘하다. 친정엄마와 와우정사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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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가 내려앉은 경내 모습
부처님 옆모습이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대웅전에서 불자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조성 중이었던 열반전 앞에서 두 손을 합장하고 기도하셨던 친정 엄마 모습이 생각납니다. 친정 엄마가 몹시도 그립습니다.
연못 속의 잉어와 황금 잉어가 사람 기척이 들리면 먹이를 먹기 위해 떼로 몰려듭니다.
가을이 찾아들었음에도 나뭇잎은 옷을 갈아입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이상 날씨입니다. 집안일하다가 잠시 바람 쐬러 가본 와우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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