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텃밭 식물292 흥부 부부만 박타나? 슬근슬근 톱질하세 - 박바가지 만들기 흥부 부부만 박타나? 우리도 박 탄다. 2008년 10월 25일 저녁 먹고 박바가지 만들기 도전을 했습니다. 우선 손톱으로 박껍질을 눌러보아 단단한 것 두 개를 골랐습니다. 이 박은 작아서 東 혼자 발바닥으로 누르고 톱질을 하여 두 조각을 낸 다음 씨를 뺀 모습입니다. 이 박은 너무 커서 도저히 혼자 못자르.. 2008. 12. 20. 호박, 박 집합!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 오다 2008년 10월 25일 서리가 내리기 전에 호박을 따야한다면서 東이 밭을 부지런히 오가며 호박과 박을 땄습니다. 지난 봄, 칡 넝쿨이 우거진 공터 여기 저기에 호박과 박 모종을 있는 대로 다 심어 놓고 밑거름 한 번 주지 않았더랬습니다. 와우! 세상에 이런 일이.. 2008. 12. 20. 당연히 당근이지! 언제부터 당연하다가 당근으로 변했을까? - 진짜 당근의 효능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지난 8월에 심은 당근을 수확했습니다. 크기도 양도 조금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직접 심고 키운 것이라서 더욱 당근 맛이 났습니다. 수확하기 위해 미리 뽑아 본 당근 일부분 당근이 작아도 당근입니다. 씨앗을 뿌릴 때는 드문드문 심고, 싹이 났으면 과감하게 솎아내어야만 뿌리가 실하다는 것을 체험하며... 당근뿌리보다 당근잎에 더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었다고 하여서 잎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어볼 양으로 잎을 떼어서 무청처럼 말렸습니다. 작은 박스에 뿌리를 차곡차곡 세워 넣고 위에 모래를 뿌렸습니다. 이렇게 보관을 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네요. 당근에 대해 더 알아보기 당근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당나라에서 들어왔다고 해.. 2008. 12. 19. 양파 모종 심기 양파 모종 심기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맑음 그저께 퇴근길에 시장에서 대파를 사려고 상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머? 이 대파는 왜 이렇게 가늘어요?" "아이고, 참. 이것은 대파가 아니고 양파 모종입니다." "예? 양파 모종? 그럼 그것 한 단 주세요." "이것은 먹는 것이 아니고 심어야 되는데요?" "예, 안 먹고.. 2008. 12. 18. 밀씨 뿌리기 우리 밀 씨앗으로 밀밭 만들기 2008년 11월 2일 토요일 맑음 토요일 퇴근 후 곧장 양지로 달려 와서 가방을 현관에 놓자마자 옆 텃밭으로 가서 밭을 일군다고 부산을 떨더니, 이렇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밀 씨앗은 어디서 났는데?" "우리 밀 가꾸기 운동이라고 들어 보았나? 뭐 그런 단체.. 2008. 12. 18. 더덕더덕 감고 크는 더덕 더덕 더덕 더덕꽃이 귀여워라 지난 몇 년 동안 산행을 하며 만난 더덕들을 아파트 베란다에 심어 감상했어요. 2008년 3월, 전원주택 뒷마당에 옮겨 심었습니다. 땅힘을 받아 쑥쑥 자라났습니다. 심을 당시는 새끼 손가락 굵기 정도였는데, 잎이 자라는 것을 보니 아마도 뿌리는 몇 배나 더 굵어졌을 것입.. 2008. 10. 28. 무식이 용감한가?- 왕초보 텃밭 자랑 2008년 10월 3일 금요일 맑음 (고마워라 개천절) 일주일만에 만난 텃밭은 싱싱한 초록 세상이었습니다. 마사토 흙, 맑은 공기, 햇살, 한들 바람, 쌀뜨물, 지하수가 키우는 우리 집 텃밭의 채소 가족입니다. 東은 저에게 말합니다. "무공해 식품, 무공해 식품 하는데, 약 안치고 비료 안주고는 채소 키울 수 .. 2008. 10. 6. 부추꽃 부추 봄에 자란 첫부추는 영양가가 으뜸이라고 한다. 그래서 첫부추는 아내들이 수확하자마자 남편에게 가장 먼저 반찬으로 만들어 준다고……. 첫봄부터 초여름까지 반찬으로 유용하게 키워 먹다가 문득 부추를 보러 갔더니 초록 잔디밭에 새하얀꽃들이 피어있는 줄 알았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 2008. 8. 23. 주렁주렁 행복이 담긴 박 박새하얀 박꽃이 피었습니다. 박꽃은 밤에만 피어난다더니 올해처럼 이렇게 장마가 계속되니 박꽃이 밤낮없이 하얗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친정 어머니께서 주신 박씨앗 서른 개를 밭에 뿌려 본 잎이 두 장 났을 때 텃밭 가장자리에 모두 옮겨 심었습니다. 밑거름을 많이 해야 박이 실하게 달린다고 했지만 그냥 심었습니다. 되면 되고, 말면 말고 하면서 심은 박이 하나도 죽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벋어나간 줄기를 가위로 뚝뚝 잘라주었더니 구슬만한 박들이 조롱조롱 정신없이 맺히고 있습니다.수꽃봉오리수꽃 속 모양 솜털이 보소소한 어여쁜 암꽃-박이 탄생하고 있습니다.꽃이 시들었군요. 꿀을 찾아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벌에 의해 수정이 되었나 봅니다.손질하지 못한 텃밭이니 환삼덩굴과 잡초들도 같이 힘겨루기를 하면서.. 2008. 8. 18. 이전 1 ··· 29 30 31 32 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