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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으름덩굴꽃
산에 가면 늘 만날 수 있는 으름덩굴이지만 꽃을 만나지 못한 이유는 꽃 피는 시기를 몰라서 자세히 관찰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집에서 키운 지 수년 만에 이렇게 꽃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가지다니…….
꽃잎과 꽃술의 모습이 참으로 독특하다.
오목하게 생긴 꽃잎과 공처럼 볼록한 꽃술
자연이 빚어낸 보석 중의 보석인 으름꽃
어떻게 표현해야 으름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차라리 침묵이 더 나을 것이리.
으름덩굴에 대해 더 알아보기
낙엽이 지는 활엽목본으로서 덩굴을 이룬다. 잎은 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을 이룬다. 암수한그루이며, 한 꽃이삭 속에 수꽃과 암꽃이 섞여 있는데, 이들은 4월경에 새 잎과 함께 피어난다. 수술은 따로 떨어져 있으며, 수꽃은 3개의 꽃덮이조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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