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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7일 월요일 맑음
출근준비로 바쁜 월요일, 이른 새벽에 향긋한 향기로 인사하는 산사나무꽃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음을 하얗게 만들어 버린 산사나무꽃이 이제 막 피어나는 중입니다.
유럽에서는 5월에 꽃이 피어난다고 산사를 메이플라워라고 부릅니다.
산사나무꽃은 향기가 너무 좋아서 벌나비들이 정신을 못차려요.
흰꽃이 일제히 피어나면 눈을 얹은 듯한 모습일 것 같아요.
2010년 5월 17일 AM 6시 9분, 황금빛 태양이 산사와 철쭉을 어루만져줍니다.
흰색꽃이 피어나는 철쭉과 흰산사나무꽃이 마당을 환하게 해주는 상쾌한 새벽입니다.
산사나무 꽃말 : 유일한 사랑, 관용
산사나무(山楂-)는 산사나무속의 식물로 학명은 Crataegus pinnatifida for. pinnatifida이고, 고유어 이름은 아가위나무이며, 북한에서는 찔광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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