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360 야생 영지버섯 몇 년만에 시간 조금 내어 영지버섯 따러 모모산에 갔습니다. 몇 년새 지형이 많이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그 바람에 해마다 나서 자라던 영지가 자취를 감춘 것 같았어요. 그래도 주변을 세밀히 관찰하는 도중, 저 멀리 한 송이 보입니다. 영지 버섯 하나, 외로이 있었어요. 다 자라서 포자.. 2013. 9. 25. 철사 옷걸이 활용, 채소 말리기 세탁소에서 세탁물 맡길 때마다 딸려오는 철사 옷걸이, 버리고 또 버려도 집안에 쌓여 있지요? 자꾸 버리는 것이 능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쓸모를 찾았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만 버리고 우리 생활 어디에서건 잘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채소걸이로 탄생되어 철사 옷걸이의 새 삶.. 2013. 9. 4. 유리병 라벨 쉽게 벗기기 유리병이든 플라스틱 통이든 내용물을 다 소비하고 나면 재활용하기 위해 겉에 붙어있는 라벨을 떼려고 애쓸 때가 많습니다. 병 속에 물을 넣어 큰 그릇에 담가서 겉에 붙은 종이가 팅팅 불을 때까지 그냥 두는 것이 그간 해 온 방법 중 가장 오래된 것이고요. 아니면 드라이기로 뜨거운 열기를 가하여 과도로 겉껍질 밀어서 떼어내기였습니다. 어쨌거나 운이 좋으면 쉽게 잘 벗겨지지만 잘 못 떼어내면 본드가 남아서 지저분합니다. 그러면 일껀 열심히 떼어내었던 빈병이나 빈 플라스틱 통을 재활용도 못해보고 버렸습니다. 각설하고 우연히 발견해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이 방법을 소개합니다. 유리병 등에 붙어 있는 라벨을 쉽게 떼는 방법, 나만 지금껏 이 쉬운 방법을 몰랐다면 너무도 억울할 것 같습니다. 포트로 끓인 뜨거운 물을.. 2013. 8. 27. 빨간 딸이 익어가는 계절 참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심, 초록 열매가 어느 틈에 새빨간 색으로 변했습니다. 심마니들은 이 빨간 열매를 딸이라고 부릅니다. 몇 주일 전 보라님이 보내주신 안스리움 환타지아와 빨간 열매가 참 잘 어울려요. 빨간 열매와 환타지아,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색감입니다. 2013. 7. 10. 2013년 심 산행 지난 해 남겨둔 구광 자리에 갔다. 삼 십 여분 탐색 끝에 찾았다. 숲 속 그늘 속에서도 잘도 자라고 있었다. 이구, 삼구가 소복소복 자라고 있었다. 그 중 모양이 어여쁜 13뿌리만 조심조심 캤다. 스치로폼 박스에 고이 넣어와서 뒷마당 담장가에 심었다. 2013. 6. 12. 2013년도, 심봤다. 심봤다~ 마음속으로 세 번 외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도 어여쁘게 올라와서 기쁘게 해 주는 반가운 심입니다. 탄생의 순간? 아니고 겨울잠 자고 깨어나는 모습 집안 곳곳에 지뢰를 박아두었어요.^^ 심이 땅을 뚫고 올라오는 곳마다 막대기를 꽂아주었습니다. 고양이나 기타 동물들.. 2013. 4. 26. 씨 개갑 성공, 산에 심다. 지난 8월달에 빨갛게 익은 삼 씨앗을 따서 개갑 과정을 거쳤습니다. 개갑이란? 삼 씨앗은 너무 단단하여서 그냥 땅에 심으면 거의 발아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씨앗 껍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과정을 개갑이라고 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개갑을 해보았습니다. 개갑이란 것을 몰.. 2012. 11. 10. 최종 서재 꾸미기 반평생 함께 한 책, 책들을 어찌하리? 이사를 꿈 꿀 적마다 가장 문제 되는 것이 바로 소장한 책들이다. 서재를 꾸미기엔 방 한 칸도 모자랄 것 같다. 이번엔 아예 거실 한 면에 붙박이 책장을 만들기로 했다. 아마도 내 생의 마지막 서재는 바로 거실? 모 가구사 사장님과 동생분이 주문 제.. 2012. 10. 27. 나를 부르기에 거기 갔다. 2012년 5월 5일 토요일 맑음 2012년 들어 첫심을 만나러 東과 함께 산행을 했다. 중부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어디쯤에 내렸다. 깊고 깊은 산골로 들어갔다. 험하고 험한 산비탈을 올랐다. 죽은 나뭇가지가 얼기설키 얼킨 곳, 한 발자국 떼기가 힘이 들었다. 전부 초록인 그 숲, 삼십 분도 안되어.. 2012. 5. 7.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