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150 크로커스 꽃 피다 2025년 3월 19일 맑음'세상에!크로커스 꽃이 피어난 걸 점심 때야 발견하다니...'샛노란 크로커스 꽃이 나와 눈맞춤 했습니다.어제 새벽에는 흰 눈이 내렸습니다.3월 춘풍에 흰눈이라니..이층 발코니에서 마을을 바라봤습니다.저 흰 눈 덮힌 화단 속에서 크로커스 꽃봉오리가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오늘 새벽엔 영하 5도까지 떨어진 꽃샘추위가 찾아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환하게 피어나다니... 저 조그만 식물의 생명력이 놀랍기 그지없습니다.다 함께 자라는 화단인데 이 아이는 아직 꽃봉오리가 보이지 않습니다.그러고 보니 보라색과 흰색 커로 커스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피어날까요?내일이 춘분임을 환영하는 듯 샛노랗게 피어난 크로커스에게 박수 보냅니다. 2025. 3. 19. 칼란디바의 색상에 빠져 보세요 다육이과 칼란디바는 참으로 화려하게, 오래도록 피어나서 기분 좋게 해주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지금부터 다양한 색상에 한번 빠져 보세요.어쩌면 포트 한 개에 심어진 칼란디바 꽃 색상이 이렇게 다양하게 피어나는지...주황, 연노랑, 진노랑 세 가지 색상이 동시에 피어나고 있습니다.알록달록한 꽃 색상에 절로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샛노란 칼란디바 꽃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색감을 가진 칼란디바꽃이 신기합니다.황금색 칼란디바 꽃 장미꽃송이 같습니다.마음을 설레게 하는 분홍색 칼란디바.어쩌면 이리도 탐스럽게 피어나는지...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송이 하나하나 모습이 다 다르게 핍니다.새하얀 색상은 마음을 맑게 해 줍니다.세상을 향해 노래하고 있는 장미꽃송이 같습니다.정열의 붉은 색상화려한 색상이 마음을 .. 2025. 3. 17. 영춘화 개화 개나리보다 먼저 피어나는 영춘화입니다.데크에 있는 영춘화 화분에서 꽃이 피어난 걸 오늘 처음 발견했습니다.긴긴 추위 이겨내고 피어난 영춘화 꽃을 감상하며 하루를 엽니다 분재로 가꾸려 했건만 수형은 잡히지 않고 가짓수만 벌어나 있습니다.꽃봉오리가 다 피어나면 장관이겠지요?영춘화 꽃말은 사모하는 마음, 희망입니다.영춘화는 꺾꽂이로 번식시키면 됩니다. 개나리처럼 꽃 지고 난 뒤 줄기를 손바닥 길이만큼 자릅니다. 마사토나 상토 아니면 일반 화분 흙에 꽂아놓고 저면관수해 줍니다. 한 달 후쯤 뿌리가 내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5. 3. 15. 명이나물 (산마늘) 포기 나누기 2025년 3월 14일 맑음뒷마당에 심어놓은 명이나물이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켰습니다.파릇파릇 돋아난 새싹들이 벌써 이만큼 자랐습니다.일주일만 더 자라면 뜯어먹을 수 있겠어요. 명이나물 자란 모습을 보다가 문득 포기나누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미니곡괭이로 명이나물을 캤습니다. 뿌리가 서너 개씩 붙어 있었습니다.싱싱한 명이나물,다 뽑아놓으니 백 포기나 되었습니다.발을 일구고 나서 한 포기씩 되심어 주었습니다.한 포기 한 포기 심은 것이 무려 백 포기나 되었습니다.뒷마당이 온통 명이나물밭이 된 듯합니다. 2025. 3. 14. 봄맞이 정원 손질, 새싹들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맑음낮 기온이 무려 20도나 올라간 아주 따뜻한 봄날씨입니다. 갈고리와 퇴비 포대를 준비합니다. 화단에서 겨우내 이불 역할을 해준 낙엽들을 걷어주어야 새싹들이 잘 자랍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낙엽들이 많은 난엽을 어찌 다 치울지 한숨부터 나옵니다.갈고리로 차근차근, 천천히 낙엽들을 긁어모으고 뒷동산에 갖다 버리니 화단이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낙엽들을 긁어내고 나니 봄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복수초가 눈에 뜨입니다.낙엽 속에서도 봄맞이 준비를 하는 복수초꽃봉오리가 보입니다.조만간 노란 꽃이 피겠지요.주정원에도 서서히 봄의 기운이 보입니다.정원석 사이사이 켜켜이 쌓여있는 낙엽들을 끄집어 내려니 손가락이 아프군요.참고 하나하나 치워나가며 봄맞이를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지.. 2025. 3. 14. 새봄맞이 풍로초 꽃 2011년도에 나와 눈맞춤 했던 풍로초, 함께 한지 어느덧 14년째 됩니다.창문을 열다가 창가에 놓여있는 풍로초 분홍꽃잎을 발견했습니다.나도 모르게 활짝 피어난 환한 얼굴새봄이 온 줄 어찌 알았을까요? 창을 향해 고개 든 모습, 세상사 궁금한가 봅니다.꽃은 방긋방긋보들보들하면서도 튼실하게 자란 잎숲을 이룬 잎새 사이로 피어난 풍로초 한 송이가 더욱 돋보입니다.오랜 세월 잘 자라주는 풍로초가 더욱 사랑스럽습니다.풍로초 잘 키우는 법1. 햇빛을 좋아합니다. 단 한여름의 직광은 피할 수 있는 반음지에서 키우면 좋습니다.2. 겉흙이 말랐을 때 화분 아래로 물이 흐르도록 듬뿍 줍니다.3. 번식은 씨앗이나 포기 나누기를 합니다. 줄기를 잘라 삽목 하기도 합니다. 삽목도 아주 잘 됩니다. 2025. 3. 10. 검버섯 예방 및 지우기(없애기) 레몬 팩 만들기 얼굴 검버섯 예방 및 색상 옅게 하는 팩 팩 재료 - 레몬 두 개, 꿀 한 큰 술, 플레인 요거트 2큰술, 밀가루 다섯 큰 술팩 재료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1. 레몬 두 개를 껍질 벗겨 핸드 브랜드로 갈아준다. 거즈에 붓고 즙을 짠다.2. 레몬즙에 꿀 한 큰 술을 넣는다.3. 레몬즙에 플레인 요거트 두 큰 술을 넣는다.4. 레몬즙에 밀가루 다섯 큰 술을 넣는다. (점성을 보며 밀가루 양을 가감)5.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준다.6. 1회씩 사용하기 좋도록 용기에 담는다.7. 뚜껑을 덮는다.8. 용기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켜 준다.9. 박스에 담아 냉장 보관해 놓고 2~3일마다 팩을 한다.참고위의 용기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난 것을 재활용한 것입니다.팩 하는 방법1. 모든 활동이 끝난 밤, 잠.. 2025. 3. 10. 점나도나물, 벼룩나물, 냉이 2025년 3월 9일 토요일 맑음 마늘 밭 비닐을 벗겼더니 겨우내 잡초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밭도 메고, 봄나물도 손쉽게 채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격이지요?잎이 벼룩만큼 작다고 해서 벼룩나물이라고 합니다.마늘과 함께 열심히 자란 점나도나물입니다. 얘들을 캐서 버리면 잡초, 손질하여 먹으면 나물입니다.마늘밭 매며 지금껏 다 버렸어요. 올해는 한번 맛보려 합니다. 한 끼 먹을 분량만큼 채취해서 손질했습니다.텃밭에서 캔 냉이 한 줌팔팔 끓는 소금물에 냉이, 벼룩나물, 점나도나물을 각기 1분씩 살짝 데쳐 씻었습니다 집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각자 양이 너무 작아 한꺼번에 무쳤어요. 벼룩나물 맛도 상큼했습니다. 점나도나물은 난생처음 먹어보았는데 식감이 아주 좋았.. 2025. 3. 9. 중부지방 마늘, 양파 보온 덮개 벗기기 2025년 3월 8일 토요일 맑음경칩이 지나고 나니 밤에는 영하이지만, 낮은 연일 영상 기온이 계속됩니다. 겨우내 보온으로 비닐을 덮어준 마늘과 양파가 비닐 속에서 웃자랄까 걱정되어 비닐을 걷어주었습니다.양파밭 보온 비닐 벗기기비닐터널로 덮어준 양파, 겨우내 월동이 잘 되었습니다.비닐 속에서 자라는 양파 모습요즘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가니 양파가 좋아라 하며 자랍니다.비닐을 벗겨주니 양파들이 고맙다고 인사하는 것 같아요.일률적으로 잘 살아 붙었습니다.양파밭에는 신기하게도 풀 한 포기 나지 않았습니다 튼튼하게 자란 양파밭비닐을 걷어주고 마늘 밭으로 갔습니다.마늘밭 보온 비닐 벗기기겨우내 비닐이 벗겨지지 않고 이런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양파밭과 달리 마늘밭은 비닐터널을 해주지 않아도.. 2025. 3. 8. 이전 1 2 3 4 5 6 ··· 79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