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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란
2005년 5월 15일, 모모산에서 난생 처음 만난 복주머니란
모모산 어느 골짜기 한 면이 온통 은방울꽃 천지였다.
오백평은 됨직한 은방울꽃 군락지에 끼어들어 피어있는 복주머니난. 원래 이름은 개불알난, 요강꽃이라고 불렀는데, 이름이 요상하다하여 현대에는 복주머니난으로 통하고 있다.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여 환경부보호수종으로 관리되고 있기도 하다.
시간나면 다시 가 본다는 것이 삼년이 지나도 못가보았다. 언제쯤 그 곳에 다시 가 볼까? 그리운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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