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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다육 식물

까라솔

by Asparagus 200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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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5

까라솔 가지 벋다

 2008년 10월 25일, 모듬으로 심은 다육 가족 속, 왼쪽의 난쟁이 까라솔입니다.

 

2008년 10월 25일, 가장자리의 섬세함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언제 크나? 걱정될 정도로 느릿느릿 자라더니,

 몇 달이 지나 이렇게 곁 가지를 세 가닥이나 펼쳐 놓았습니다.

 큰 파라솔과 작은 파라솔 세 개를 쓴 것 같은 까라솔,

 햇살에서 황금색을 많이 가져왔나 봅니다.  은은하게 파스텔색감이 나는 깔끔한 성격이 맘에 들어요. 

 밑둥치는 이렇게 가냘픈데, 무거운 잎을 달고도 꿋꿋이 버텨주는 까라솔, 키우는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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