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90315
까라솔 가지 벋다
2008년 10월 25일, 모듬으로 심은 다육 가족 속, 왼쪽의 난쟁이 까라솔입니다.
2008년 10월 25일, 가장자리의 섬세함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언제 크나? 걱정될 정도로 느릿느릿 자라더니,
몇 달이 지나 이렇게 곁 가지를 세 가닥이나 펼쳐 놓았습니다.
큰 파라솔과 작은 파라솔 세 개를 쓴 것 같은 까라솔,
햇살에서 황금색을 많이 가져왔나 봅니다. 은은하게 파스텔색감이 나는 깔끔한 성격이 맘에 들어요.
밑둥치는 이렇게 가냘픈데, 무거운 잎을 달고도 꿋꿋이 버텨주는 까라솔, 키우는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다육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개한 갈랑코에들 (0) | 2009.03.20 |
---|---|
천대전송, 자보, 벽어연 외 & 천원의 행복 (0) | 2009.03.18 |
금황성 꽃 (0) | 2009.03.09 |
다육 잎꽂이 (0) | 2009.03.09 |
콩란 (0) | 2009.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