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과 봉의꼬리 고사리

당인

 

2005년도 어느 봄에 작은 올캐언니가 준 당인

난 화분에 심어놓고

'예쁜 화분으로 옮겨 주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어느 날 문득 보니 당인이 잘자라고 있기에 지금껏 그냥 두었더랬어요.

 몰라보게 자랐습니다.

 

 

 키가 제일 큰 당인이 7년된 엄마입니다.

2009년도 모습

다육이 화분에 기생하는 봉의꼬리 고사리 현재 모습

언제 포자가 날아들어 자라고 있었는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사이좋게 자라는 모습이 이색적인 것 같아 그냥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