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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씨앗 뿌려 키운 금잔화(카렌듈라)가 지루한 장맛비 속에서도 피어났습니다. 화훼농장에서는 가을에 씨앗 파종하여 키운 모종을 초봄에 화원에 판매합니다. 저는 봄에 씨앗 뿌렸으니 꽃도 늦게 필 밖에요.
주황 색깔이 화단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금잔화 꽃말은 인내와 겸손이라고 합니다.
몇 년전 허브 농원에서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 때 금잔화 꽃잎을 넣어서 허브 비누 만들더라구요. 그때 처음으로 금잔화 효능을 알았습니다. 피부 질환,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어여쁜 꽃을 감상도 하고, 차로도, 미용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하니 일석삼조인 셈입니다.
허브 비누 만들기 - 천연 아로마 비누|허브 식물2008.10.22 20:25 카렌듈라가 들어간 허브 비누 만들기 |
아직도 피어나는 벌노랑이꽃
벌노랑이꽃을 보면 병아리가 연상됩니다. 꽃이 어여뻐서 제대로 대접받는 벌노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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