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 주름잎

줄기가 땅 위를 기어가며 자라서 이름도 누운 주름잎이라고 붙여졌습니다.

여기저기 마구 돋아나는 성가신 잡초들 중 누운 주름잎도 한몫 단단히 합니다. 잔디밭이나 화단에 자리잡기가 무섭게 제 눈에 뜨이면 뽑히고 맙니다. 그렇지만 꽃잎이 크고 감상 가치가 있게 품종을 개량하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여기 화단에 초대된 누운 주름잎이 바로 그렇습니다. 

(아래 사진은 잡초인 누운주름잎입니다.)

누운 주름잎|약용 식물2009.08.02 22:58 누운 주름잎 잔디밭의 미운 털 - 보라꽃이 정말 앙증맞은 꽃이지만. 번식력이 너무 강해 아무리 뽑고 또 뽑아도 봄, 여름 할 것 없이 끊임없이 피어나는 보라꽃.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운 듯이 피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