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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으로 불 밝힌 정원
벌들이 향기 맡고 날아와 꿀 따느라 정신없습니다.
찔레꽃 피어나면 이 노래를 부르지 않을 수 없겠지요?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찔레꽃>은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2년에 백난아가 부른 한국의 트로트 곡입니다. 첫 발표 시기는 1941년 5월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김영일 작사, 김교성 작곡의 곡으로, 한국의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찔레꽃을 소재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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