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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꽃들이 초록빛 제 몸체를 덮어버렸습니다.
송엽국 사이 새하얀 별들도 피어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별솔세덤입니다.
다섯 잎 하얀 별들이 참 매력적이지요?
별솔 세덤(애기솔 세덤)은 꽃이 피고 나면 몸체는 죽어버려요.
꽃대를 가득 물고 있는 청풍 세덤
파랑 세덤이 꽃대를 길게 쭉 빼고 피어나려 폼 잡습니다.
번식력이 강한 파랑세덤, 나리영역까지 번져나고 있군요. 그 바람에 나리는 영양분이 부족했나 봅니다. 파랑세덤 꽃 피고나면 과감히 정리해 주어야 나리도 살리고 세덤도 살리고...
노랑 나리
좀방울세덤, 세덤류 중 가장 조그마합니다.
거미가 할 일 없어 바위솔마다 거미줄을 쳐놓은 것?
거미줄 바위솔이 오늘따라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거미줄 만들지 않으면 더 쉽게 살아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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