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떼로 몰려온 나비떼, 여기 있어요.
바깥에서 햇살 충분히 받은 꽃송이는 짙은 분홍입니다. 연분홍꽃색은 집안에 들어와서 피어났어요.
꽃이 오래가서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설란입니다.
설란은 수술과 암술을 꽁꽁 숨겨두는 재주를 가졌습니다. 잘 볼 수 없어요.
지난 4월 중순경에 구입했던 설란 세 포트, 그때부터 피기 시작하던 꽃이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줄기차게 새꽃송이를 올려줍니다.
분홍 설란
루비 설란
로도히폭시스(Rhodohypoxis baueri)에 대해 알아보기
수선화과의 구근초.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잎은 가을에 나오고 꽃은 4~5월에 핀다. 꽃줄기는 4~5㎝이며 밝은 적색, 백색, 홍색 등 품종에 따라 여러 빛깔이 있다. 잎의 길이는 7~8㎝로 가늘고 긴데, 로도히폭시스는 다른 작은 구근류와는 달리 꽃 피는 기간이 길다. 기후 조건이 맞으면 가을까지 계속 피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알뿌리 나누기를 통해 번식되며 배수가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실내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무늬 치자꽃과 함께 (0) | 2015.07.07 |
---|---|
문주란 꽃대와 천사의 나팔 (0) | 2015.07.05 |
때늦은 캄파눌라 Campanula(bellflowe) 개화 (0) | 2015.06.23 |
폭죽초, 폭죽 터트리는 중 (0) | 2015.06.23 |
황금 무늬 치자 분재 만들기 (0) | 2015.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