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와송)과 새싹들

 자라는 모습입니다.

적심했더니 줄기가 일곱개나 생겼습니다.

스티로폼 박스로 바위솔 밭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가을에 받아둔 바위솔 씨앗을 한달 전에 실험삼아 뿌려 보았더니 발아가 되었습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모습으로 자라요.

달팽이가 뜯어먹은 자국들입니다. 달팽이도 바위솔 효능을 아는지 무지 좋아하더군요. 

꽃이 피었을 때 수확하여 말린 바위솔을 탕약으로 달여 먹어도 되지만, 5월에서 10월 사이 바위솔을 잘라 믹스기에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 공복에 마시면 바위솔 효능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