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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님이 매년 봄이면 삽목 가지 보내주신 덕분, 저희집에도 이젠 제라늄 종류들이 수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불어났습니다.
삽목하여 일년 정도를 인내심을 가지고 키워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몇 몇 종류는 사랑이 지나쳐서 그런지 그만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그 중 보라님이 애써 구입하여 보내주셨던 콴탁이랑 프랭크 볼트 등 그 외 몇 몇 종류도 있었는데, 줄기가 한번 물러지면 잘라서 삽복해 보아도 소용없더군요.(보라님, 정말 죄송해요.ㅠㅠ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이름은 나중에 알아서 불러 줄게요.
뒷마당 장미넝쿨- 정말 화려하지요? 사계 장미이니 장미가 시들었을 때 얼른 잘라주면 몇 달 뒤 다시 꽃이 피어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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