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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되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제라늄들이 살판났습니다.
여름 장마기에 붙잡아도 가버린 몇 몇 종류가 있었지만, 꿋꿋이 무더위와 습도, 과습을 견디어낸 제라늄들은 하나 둘씩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름표도 빗물에 씻겨 다 지워져 버리고...
그래도 이 아이 이름은 생각납니다.
토네이도 아이비 네 종류 중 흰꽃과 새빨간 꽃은 아직 피어나지 않았고, 연보라와 빨강꽃.
핑크 메브릭 스타
갤러리아 핑크 스플래쉬 제라늄
갤러리아 화이트 스플래쉬 제라늄
붉은 꽃 아이비 제라늄, 무려 십년이나 되었습니다.
봄부터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피어나는 제라늄, 매일 들여다 보아도 어여쁩니다.
끼어들기- 세상에, 이런 일이...^^ 우리집 호야도 드디어 꽃망울 선보입니다. 그런데 한 달째 저모양...
언제 자라 별꽃을 보여줄지?
홑꽃으로 피어나는 마리트 제라늄
요 귀여운 아이 이름은? 난향님이 이름 불러주실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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