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노란꽃-황금국화, 옐로우 체인, 금계국

샛노란꽃들은 사람을 명랑하게 만들어 줍니다.

방긋 웃는 황금국화(또는 오공국화)

새로 자란 연둣빛 잎이 산뜻한 수호초 아래 황금국화가 자라고 있습니다.

종소리가 울릴 것 같은 엘로우 체인. 지피식물인만큼 땅으로 땅으로 기어가기 바쁩니다.

잔디밭으로 기어나오고 있어요.^^

꽃 위로도 기어올라가고 있어요.

한 송이 먼저 피어난 금계국, 초여름에는 금계국이 대세이겠지요?

누렇게 말라가는 상사초, 잎이 완전히 누렇게 되고 절로 없어져야 분홍꽃대가 올라옵니다.

지난 해는 누렇게 된 잎이 보기 싫다고 강제로 잘라내어버렸더니 꽃대가 올라오지 않더군요.

올해는 분홍 꽃대를 만나기 위해 그냥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