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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한 송이씩 피어났던 용왕환이 올해는 연달아 세 송이나 피어났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용왕환꽃과 시든 두번째 꽃송이
용왕환꽃|선인 식물2019.08.08 22:16:00 샛노란 꽃속에 붉은색 무늬가 들어있는 화려한 선인장꽃이 피었습니다. 키우는 식물 하나하나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다 담겨 있습니다. 십년전 용왕환 선인장을 보내준 예쁜여우님은 아이 셋 키우느라 늘 바쁠 것입니다. 용왕환 꽃이 피어나니 예쁜여우님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
아래 사진은 이웃집에서 키우는 선인장 두 종류
비화옥 꽃
이름은 아직 몰라요, 수십년째 키우는 선인장이 올해 드디어 새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세 개씩이나...
새끼가 잘 자라면 저보고 떼어가라고 했습니다.
'선인장 엄마야, 새끼 잘 키워 놓으렴, 다 자라면 내가 잘 키워줄게'
이러면서 가끔씩 가서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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