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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을 위해 정원에 있는 제라늄 화분을 실내로 들여 놓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내내 끝임없이 꽃송이를 만들었던 제라늄들
54일이라는 최장 장마에도 제라늄은 그 비를 다 맞고 살아남았습니다.
그래서 더 어여쁘게 보입니다.
샤샤 제라늄
세먼 제라늄
초코민트 핑크 제라늄
잎가운데에 초컬릿색상이 있어서 초코민트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화려한 색상 벤쿠버 제라늄(단풍 제라늄)
아멜리아 제라늄
겹빨강 제라늄
돈 시버튼 제라늄
sw부케 제라늄
버터플라이 제라늄
수지뷰티 제라늄
글래시스 제라늄
여름내 제라늄 이름표가 햇살에 퇴색되어버렸습니다.
시간나는 대로 다시 이름 공부하여 불러주어야겠어요.
난향님이 애지중지 키우는 제라늄을 해마다 삽수로 보내줍니다. 덕분에 저희집에도 이젠 없는 종류 빼곤 다 있습니다.
이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오늘도 제라늄 사랑에 빠집니다.
유럽에선 제라늄을 이만큼이나 사랑하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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