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모종 심기

4월 16일날, 화분에 강낭콩 씨앗을 뿌렸습니다. 보름되니 이만큼 자랐어요.

뽑아서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텃밭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드문드문 자라는 보리 사이에 심었습니다.

벌써 보리가 패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텃밭은 좁고, 심을 품목은 많고..., 궁여지책으로 머리를 썼습니다.

드문드문 자라는 보리 사이로 강낭콩 모종을 심었습니다.

한 줌 심은 보리가 드문드문 나서 자라는 것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매년 한 포기씩 심었는데, 올해는 두 포기씩 심어보았습니다.

여름 장마 오기 전에 강낭콩을 수확하여야 콩꼬투리 속에서 싹튼 강낭콩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