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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면 만나는 공조팝나무 꽃인데, 올해는 어찌 이리도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지...
탁구공 같은, 골프공 같은 공들이 나무 위로 올라와 앉은 것 같습니다.
공조팝나무 아래 자라는 비누풀도 한껏 미모를 뽐내려고 꽃망울 터뜨리고 있습니다.
봄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뒤뜰에 오이 모종 여섯 포기 심고, 쑥갓 모종 스무 포기 심으며 봄날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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