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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구입한 이년생 화이트 컬런트에 조롱조롱 매달린 열매 몇 송이가 드디어 다 익었습니다.
꽃 떨어진 자리에 새카만 점이 남아 있어 열매 모습이 마치 봄날의 논물 속에 들어있는 개구리알을 연상시킵니다.
새콤달콤한 아주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올핸 기껏 네 송이 맺혔지만 내년엔 더 많이 맺히겠지요?
나무, 꽃, 열매까지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커런트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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