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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 가지 색상이 피어나는 페튜니아 모종 두 포기를 구입해서 키웠더랬어요.
화분에 심어 창가에 두었는데 겨울 지나고 마른 줄기를 그 자리에 툭툭 턴 후, 화분 정리를 했습니다.
물 주고 열흘 정도 지나니 새싹이 소복히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빼꼭히 자라고 있습니다. 시간 내어 이웃들에게 포기 나눔 해 주었습니다.
엄마는 두 가지 색상의 줄무늬였는데, 발아한 그 자손은 분꽃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꽃이 피어납니다.
여름철 효자 노릇하는 페튜니아는 길게 자라면 잘라서 꺾꽂이하면 모양도 잡아주고 더욱더 풍성하게 자랍니다. 서리 내리는 가을까지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보통 일 년생으로 키우지만 줄기를 잘라 삽목 후 실내에서 월동시키면 이듬해에도 꽃을 빨리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페튜니아들을 감상하려면 가을에 삽목 해서 실내에 들여놓아 보세요.
페튜니아 종류 중 최고의 인기는 역시 겹페튜니아 흑진주입니다.
흑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흑진주 페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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