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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크가 아닌 잎 모습, 솔잎을 닮았나요? 갓 피어날 꽃봉오리는 바람개비처럼 도르르 말려 있구요. 그래서 히르타를 솔잎바람개비사랑초라고 부릅니다.
실내에 들여놓으니 휘영청 휘영청 늘어지는 것 감당 못해 막대기 세우고 묶었습니다.
아래로 피어서 꽃 감상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저녁 해가 지면 이렇게 도르르 말렸다가 이튿날 햇살 받으면 다시 어여쁘게 피어나는 걸 반복합니다.
도르르 말린 꽃잎도 어여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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