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부터 지금까지 피고 또 피어나는 바위바위올렛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스트랩토 까르푸스라고 합니다.
삭소롬 꽃과 꼭 닮았습니다.
가느다랗게 올라오는 꽃대는 철사처럼 가늘면서 빳빳합니다.
두터운 육질의 잎에는 솜털이 빼곡히 자랍니다.
햇빛을 좋아합니다. 바위바이올렛을 잘 돌보면 서리 내리는 가을까지 끊임없이 꽃이 핍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과습에 취약하다는 걸 언제나 명심하고 물러서 보내는 일이 없도록 잘 돌봐 주어야 합니다.
줄기가 목질화가 되기 때문에, 꽃이 피고 났을 때 꽃송이가 시들면 그 줄기까지 잘라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옹기종기, 동글동글한 잎 모습에서 귀여움이 절로 묻어납니다.
바위 바위올렛 꽃말은 '영원한 우정, 영원한 사랑, 행운의 열쇠, '입니다.
초창기엔 성장력이 느린 듯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폭풍 성장을 합니다.
키는 10~20 정도로 자라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