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귤 파티1 귤 파티 & 코로나 백신 3차 모더나 접종 심심해서 귤 파티를 했습니다. 자기 방에 콕 들어박혀 나오지 않는 남편에게 톡으로 초대장 보냈습니다. '얼른 거실로 오시앞, 늦게 오면 혼자 다 먹음.' 귤껍질 말려 끓인 따끈한 진피 차 아들에게 받은 황금 열쇠 온통 화분으로 둘러싸인 거실에서 남편과 둘이서 귤 파티를 하였습니다. 어느덧 나도 모르게 다가와 떠나지 않는 노후라니... 한 번씩 쓸쓸하고, 외롭고, 기막히게 느껴지는 것이 노후라는 낱말입니다. 그러나, 이 달갑지 않은 노후와 친해져야겠지요? 2021년 12월 15일 오전 12시 10분에 집 근처 의원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1,2차는 에스터라제네카 맞았다고 모더나를 놓아주었습니다. 무료주사인만큼 주사약 종류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놓아주는 대로 맞는 것입니다. 코로나 예방 접종 맞을 때.. 2021.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