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래나무 열매1 다래 가득한 정원에서의 점심 초대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맑음 가을 하늘이 투명하고 맑습니다. 삼계탕 점심 초대를 받았습니다. 일하다 말고 달려갔어요. 이웃사촌오빠 주인장님은 가마솥에 닭백숙을 끓이시고 이웃사촌언니는 다래 정원으로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세상에나!"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조롱조롱 많이도 맺혀 있습니다. "아니, 우리 집 다래나무 두 그루는 왜 십 년이 넘었는데도 여태 맺히지 않는지?" 잘 익어 물렁물렁한 다래 열매를 따 먹으니 얼마나 달콤한지... 다래나무에 붙어 서서 아무리 따먹어도 다래 열매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우리 집 엄마 소나무 아래에서 싹터 자라는 아기 소나무가 여기에서 5년째 어여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대문 위로 처진 소나무 되도록 키운다며 애지중지하십니다. 냇둑 산책길에서 만난 용버들이 멋.. 2022.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