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돌아이비1 돌아이비 꽃, 자라는 환경, 꽃말 2011년도에 만났던 돌아이비, 화단에서 지피식물로 살아간 지 만 12년 되었습니다. 지피 식물인 돌아이비가 어느 해는 지면을 꽉 채우듯 덮어 샛노란 꽃을 보여주기도, 어느 해는 늦봄이 되어도 보이지 않아 죽었나? 애태우기면 기상천외한 장소에서 빼꼼히 나와서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잘도 살아오고 있습니다. 아침에 우연히 눈이 마주친 돌아이비, 얼마나 귀여운지요. 봄날의 샛노란 개나리 미모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여쁩니다. 마주 보는 잎 사이로 샛노란 꽃송이가 두 개씩 피어납니다. 돌아이비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겨우내 꽁꽁 언 땅 속에서 뿌리로 살아남아 봄이 되면 새잎이 돋고, 여름이 가까워지면 이렇게 샛노란 꽃이 피어납니다. 사람이 꽃을 기다리는지, 돌아이비가 꽃 필 시기를 .. 2023.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