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맥도날드 빅맥1 햄버거와 땅 속 김치 세 통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낮에 문득 햄버거가 먹고 싶었습니다. 몇 년 만에 맥도널드에 갔는지 기억이 까마득합니다. 아마 십 년도 넘지 않았을까? 차 속에서 주문하려다가 매장 안에 직접 들어갔어요. 시골에서 살다 보니 패스트푸드는 자연 멀어져서 생각조차 한 적 없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오니 별별 메뉴가 다 있습니다. 빅맥, 사진으로 보니 무지무지 커 보여 옆에 서 있는 삼십 대 청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저 빅맥, 성인이 혼자 다 먹을 수 있어요?" "네, 혼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그래서 빅맥 두 개와 닭가슴살이 들어있는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그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이웃사촌집에서 함께 먹으려고 갔습니다. 완연한 봄날씨 덕분, 바깥에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으, 완전 사진빨'인 줄 몰랐.. 2022.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