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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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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2

참꽃마리, 꽃마리, 물망초, 같은 듯 다른 꽃 감상, 자라는 곳 화단에서 자라는 참꽃마리, 꽃마리, 물망초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사진 찍었습니다. "~마리'는 ‘~말이’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것입니다. 김밥을 말면 김말이, 프라이팬에 달걀을 구워 말면 달걀말이라고 하듯, 이 식물들을 자세히 보면 꽃이 필 때 꽃차례가 말려 있어 꽃이름 끝에 마리가 붙은 것입니다. 참꽃마리 분류 통화식물목 > 지치과 > 꽃마리속 학명 Trigonotis radicans var. sericea (Maxim.) H. Hara 꽃말 행복의 열쇠, 가련 참꽃마리 자라는 곳은 화살나무 아래 그늘진 곳입니다. 참꽃마리는 비교적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랍니다. 십여 년 전 깊은 산 계곡에서 연하늘색 꽃이 눈에 쏙 들어와서 한 포기 채집하여 심었습니다. 그때부터 자라는 참꽃마리는 번식력이 좋아.. 2023. 5. 2.
물망초 꽃(forget-me-not) 앙증맞은 물망초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물망초 꽃말도, 영명도 forget-me-not '나를 잊지 마세요.'입니다. 물망초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화단에 한 번만 심어놓으면 이렇게 해마다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씨앗이 절로 떨어져 그 해 가을에 바로 발아가 되어 겨울 월동을 합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봄에 월동하고 새싹이 돋을 무렵, 개별꽃 새싹과 너무도 흡사하기 때문에 잡초로 오인받아 뽑히기 일쑤입니다. 이 아인 필히 심어놓은 곳을 잘 표시해 두어야만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아요. 201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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