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봄의 속삭임1 봄맞이꽃을 아시나요? 자라는 환경, 잡초 아닌 잡초 2023년 4월 1일 일요일 맑음 올해도 봄맞이꽃이 앙증맞게 피어났습니다. 일부러 심지 않아도 절로 나서 자라는 풀들을 잡초라고 부릅니다. 봄맞이꽃 역시도 일부러 심지 않아도 해마다 봄이면 새하얀 꽃이 핍니다. 잔디마당에서 자라는 잡초를 뽑다가 봄맞이꽃을 만나면 망설이게 됩니다. '뽑을까 말까? 새하얀 꽃이 피어나면 얼마나 앙증맞은데....' 이렇게 해마다 갈등을 반복하며 꽃 감상 위해 그냥 둡니다. 올해는 화단 가장자리로 새하얗게 봄맞이꽃이 피어났습니다. 봄맞이꽃은 얼마나 조그마한지 눈여겨보지 않으면 눈에 뜨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모여 피어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직도 잔디가 초록물을 올리기 전이니 대지가 누런 색상 위로 새하얀 빛 무리가 절로 눈에 들어옵니다. 봄맞이꽃 번식은 여늬 잡초와 .. 2023.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