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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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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아이비3

스웨디시 아이비와 깨순이 스웨디시 아이비는 매년 10월 하순경에 꽃 필 준비를 합니다. 11월이 되면 줄기 끝에서 새하얀 꽃이 소담스럽게 핍니다. 올해도 잊지않고 피어나 감상 기회를 줍니다. 사실 치렁치렁 늘어진 줄기들이 지저분하고 보기 싫어 지난봄 싹둑해 버렸거든요. 그리고 한쪽에 방치해 두었는데 저 혼자 이렇게 잘 자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블루베리 리플 제라늄도 어여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깨가 다닥다닥 박힌 듯한 꽃잎 모습이 여간 귀엽지 않지요? 물꽂이 잘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실내에서 잎이 반짝반짝 빛나서 마치 조화 같은 스웨디시 아이비입니다. 식물마다 이런 특징이 있으니 키우는 식물을 매달 하나씩 줄여나가자는 마음속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긴커녕 꽃집 구경은 왜 가서 없앤 식물을 다.. 2020. 11. 8.
스웨디시 아이비의 고운 자태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든 꽃소식, 스웨디시 아이비의 어여쁜 모습입니다. 사람 얼굴과 달리, 꽃잎의 점박이는 이 정도 수준이어도 어여쁘게 보이네요? 꽃 감상하기 위해서 꽃대가 보일락말락할 때, 화분에 늘어지며 자라는 줄기를 잘라서 컵에 꽂았습니다. 한 달 정도 되니 이런 모습으로 .. 2016. 11. 8.
촛불을 켠 듯한 스웨디시 아이비 꽃 스웨디시아이비 몇 년 만이 핀 스웨디시아이비꽃이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칠 줄 모르고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마치 촛불을 켠 듯, 환한 모습으로 피어나며 향기를 주니 이렇게 고마운 넝쿨 식물이 어디에 또 있을까요? 2009년 7월 27일 첫꽃 핀 모습 200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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