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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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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국화3

봄에 피는 흰꽃-바위취 토끼 귀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꽃이 바로 바위취꽃입니다. 바위취와 비비추 사이에 물망초꽃은 이제 꽃이 거의 다 피었나 봐요. 물망초는 또르르 말린 꽃대를 조금씩 펼치면서 꽃을 차례로 피워 올립니다. 물망초꽃, 저 조그마한 꽃송이 속에 새겨진 디자인하며 색감이 매우 환상적이지 않나요? 화단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꽃을 차례대로 잘도 피웁니다. 바위취와 패랭이와 오공국화(황금수레국화) 꽃양귀비도 씨앗이 절로 떨어져 끼어들기 하여 자라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미시즈 폴락 제라늄. 저 좁은 화단 속에 지금 보이는 것은 수호초, 둥근잎꿩의비름, 너도 부추, 오공국화, 양귀비, 패랭이, 바위취, 돌단풍, 부처손, 철쭉, 비비추, 플록스, 애기나리, 조릿대가 빼곡하지만 사이좋게 자라고 있습니다.^^ 2018. 5. 30.
노란색꽃-오공국화(황금수레꽃) 세상에! 오공국화 번식력이라니... 이 아이도 들판에서 피어나면 아마도 민들레꽃, 또는 제비꽃만큼 번식력이 뛰어날 것 같습니다. 지난 해 봄, 옆집에서 한 포기 주셨어요. 일년이 지나고나니 삼십 배로 불어났습니다. 이웃과 친구에게 몇 포기씩 나누고 화분에서 화단으로 옮겨심었습니.. 2012. 4. 26.
노란꽃-오공국화 또는 황금수레꽃 오공국화(황금수레꽃) 지난 3월말, 우리 집 왼쪽 옆집에 이사온 아줌마가 키우던 꽃 몇 종류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사짐 오기 전에 화초부터 한차를 실어서 왔을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나처럼 꽃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이구나.' 속으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낯이 익숙해지고 아줌마가 키.. 201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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